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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지방

[전북] 22년 기준 군산시 지역분석

by 스톡오버플로 2022. 6. 21.

22년 기준 전라북도 군산시를 지역분석 해보자.

 

군산시는 목포와 여수를 포함하여 호남 3대 항구로 발전해온 도시이며 전라북도에서 유일한 항구도시이다. 군산에는 여러 공장들이 입주하여 한 때 주목을 받았으나 한국 GM과 현대중공업이 철수하면서 침체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군산시의 인구수는 약 28만 명 정도이다.

 

 

 

가장 먼저 군산의 수요와 입주를 살펴보자.

 

 

군산시는 올해와 내년에는 약 800세대 정도 입주예정이나  2024년에 3,000세대 정도가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법인으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면 올해 사서 2년을 보유 후 비과세를 노린다면 상당히 위험할 수 있을 것이다.

 

 

현시점 (22년 6월)부터 내년까지 물량이 공급되는 지역을 살펴보면 위와 같다. 상위급지조촌동지곡동에는 각각 800, 700여 세대가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그외 군산역 근처 내흥동에 2024년 1,500세대가 군산시의 동남측에 위치한 나운동에 2022년 1,000세대, 미룡동에 2024년 400 세대가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미분양 수치, 인구수세대수 증감추이를 살펴보자.

 

 

2016년 부터 엄청나게 쌓였던 미분양이 점점줄어 2021년부터 미분양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의 인구수는 2012년까지 증가해오다가 2016년을 기준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증감폭이 15년간 2만명 내외로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의 세대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2년간 증가 폭이 적어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군산시의 매매전세가 추이급지 분석을 해보자.

 

 

먼저, 군산시의 매매가와 전세가는 2020년까지 격차를 줄여오다가 2021년부터 같이 상승하기 시작한다. 차이가 많이 벌어진 것인지 좀 더 오를 추세인지는 그래프만 보아서는 추측이 어려운 듯 하다.

 

 

군산시는 2013년 정도부터 전세 가격지수가 매매 가격지수보다 우위를 가지며 그 격차가 벌어졌다가 2020년 말부터 그 격차가 급격하게 줄어들며 현재는 맞닿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프 상으로만 보면 매매가격지수가 전세가격지수를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의 급지 분석을 해보면 조촌동1급지이며 다음으로 미장동, 수곡동 순으로 보인다. 수송동 또한 매력적인 입지로 보인다. 나머지 동들은 이와 편차가 꽤 심하게 나는 것으로 보인다. (양극화 현상으로 보인다.) 왼쪽 하단의 분위지도를 보더라도 조촌동파란색으로 가장 비싼 가격미장동, 수곡동, 수송동주황색으로 그 다음 수준의 비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스톡오버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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