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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지방

[전북] 22년 기준 익산시 지역분석

by 스톡오버플로 2022. 6. 22.

22년 기준 전라분도 익산시를 지역분석 해보자.


익산시는 호남 최북단의 위치한 도시전라북도에서 전주시에 이어 두번째로 인구수가 많은 도시이다. 호남선과 전라선이 익산역을 통해 교차하여 철도 교통의 중심으로 발전하였으며 이에 호남의 관문이자 호남권과 충청권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이다. 호남평야가 위치하여 농업과 축산업이 발달하였으며 보석가공업과 식품산업이 발달하였다. 대표적인 대기업으로는 하림익산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익산시의 인구수는 약 28만 명 정도(22년 5월 기준 276,376명)이다.

가장 먼저 익산의 수요와 입주를 살펴보자.


익산시는 올해와 내년에는 적당량의 공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나 2024년과 2025년에 5000세대가 넘는 엄청난 입주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와 마찬가지로 법인으로 투자할 것이 아니라면 올해 사서 2년을 보유 후 비과세를 노린다면 상당히 위험할 수 있을 것이다.

현시점 (22년 6월)부터 내년까지 물량이 공급되는 지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익산시의 제일 상위 급지신동에는 공급물량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다음 급지인 송학동에는 22년에 약 300세대, 24년에 약 900세대가 입주할 것으로 보이며 모현동 1가에도 22년에 약 200세대, 24년에 약 300세대가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돋보이는 것인 마동에 24년에 1,500세대 아파트(익산제일풍경채센트럴파크)가 입주하여 엄청난 양의 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미분양, 인구 & 세대수 추이를 보자.


익산시의 미분양은 2012년에 쏟아진 어마무시한 물량에 2013년에 쌓였다가 해소되었으며 2017년 말부터 미분양이 생겼다가 현재모두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의 인구수는 큰 변화가 없다가 2017년 이후부터 감소하는 폭이 조금 커진으로 보인다.

익산시의 세대수는 그럼에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익산시의 매매전세가 추이급지분석을 해보자.


먼저, 익산시의 매매가와 전세가는 상승과 하락을 같이 하며차이 조금씩 줄어들며 가고 있으며 아직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듯하다.


익산시는 2012년 정도부터 전세 가격지수가 매매 가격지수보다 우위를 가지고 유지해오다가 올해부터 겹쳐지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프의 추이로만 본다면 매매 가격지수가 전세 가격지수를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의 급지 분석을 해보면 신동압도적인 1급지이며 다음으로 송학동, 모현동 1가, 어양동 순으로 보인다. 왼쪽 하단의 분위지도를 보면 파란색이 가장 비싼 가격인데 흩어져 있으나 그래도 상위 급지에 좀 더 모여 있음을 볼 수 있다. 그 다음으로 비싼 주황색도 마찬가지이다. 2024년에 익산제일풍경채센트럴파크가 마동(익산시의 동남쪽에 위치)에 들어서게 된다면 급지 분석이 더더욱 난처하게 될 듯 하다.

- 스톡오버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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